민방위 뉴스

대전시, 경보난청 지역 2개소 민방위 경보사이렌 신설

- 동구 홍도동,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... 재난 대응 강화 -

□ 대전시는 유사시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층건물 신축 등 도시환경변화로 발생한 경보난청지역 2개소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.

ㅇ 시는 자치구 합동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동구 홍도동과 서구 도안동을 경보난청지역으로 선정하고, 오늘 6월말까지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경보사이렌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

ㅇ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, 현재 대전 5개구 62곳에 설치하여, 24시간 활용되고 있다. 이번 추가설치로 대전시 민방위 경보사이렌 시설은 6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.

ㅇ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“경보사이렌은 재난‧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.”라고 밝혔다.


출처 : 대전시청- 바로가기

2022-07-01 22:05:53.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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