· 환자 뒤에 서거나 환자가 아동인 경우 무릎을 꿇은 자세로 환자 허리를 감싼다.
· 주먹을 쥐고 칼돌기와 배꼽사이 가운데에 놓는다. 이때 복장뼈 바로 아래에 위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
·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쥐고 강하고 빠른 동작으로 후상방향으로 배 밀어내기를 실시한다.
※ 단 만1세 이하 영아에서는 복부밀어내기를 실시하지 않는다.
· 이러한 배밀어내기는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구급대원이도착할 때까지 반복한다.
※ 부상자가 임신 말기나 비만일 경우는 가슴밀기를 실시한다.
2. 영아의 경우
· 소아의 경우는 성인과 이물질 제거과정이 비슷하나 영아(만1세 이하)인 경우 5회 등 두드리기와 5회 가슴밀어내기를 실시한다, 의식이 소실되면 바로 흉부압박부터 시작하여 CPR을 실시한다.
· 처치자의 무릎위에 영아를 놓고 의자에 않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다.
· 가능하다면 영아의 상의를 벗긴다.
· 처치자의 아래팔에 영아 몸통을 놓고 머리가 가슴보다 약간 낮게 위치시킨다. 이때 손으로 영아의 턱과 머리를 지지하고 기도를 누르지 않게 유의하며 아래팔은 다시 허벅지 위에 놓는다.
· 손 뒤꿈치로 영아의 양 어깨뼈 사이를 이물질이 나오게 강하게 5번 두드린다.
· 두드린 손을 영아 등에 놓고 손바닥은 머리를 지지(뒤통수)하고 다른 손은 얼굴과 턱을 지지하며 영아를 뒤집어 머리가 몸통보다 낮게 위치 시킨다.
· CPR 압박부위를 초당 1회의 속도로 5회 압박한다.
※ 성인과 다른점 : 간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배 밀어내기를실시하지 않는다. 이물질이 눈으로 보이는 경우에만 손가락으로 제거
3. 이물질 제거
· 환자가 무의식 상태라면 처치 전에 119에 구급신고를 한 후에 실시한다.
· 기도 내 이물질 제거과정이 효과적임을 나타내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.
- 자발적인 호흡이 돌아왔을 때
- 이물질이 입 밖으로 나왔을 때
- 무의식 환자가 의식이 돌아 왔을 때
- 환자 피부색이 정상으로 회복될 때